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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차트 보는 법] ① 주식 이동평균선(이평선) 보는 법


[주식차트 보는 법] ① 주식 이동평균선(이평선) 보는 법



참고하면 좋은 글



이동평균선이란?


일정 기간의 주가(종가 기준)를 산술 평균한 값으로, 주가 이동평균선을 연결해 만든 선이다. 즉, 과거의 가격 움직임의 평균을 구한 선이라고 보면 된다.


이동평균선을 짧게 줄여서 '이평선'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볼린저 밴드, MACD 등 세간에 흔히 알려진 기술적 분석 기법은 이동평균선이 가진 개념을 직간접적으로 응용하고 있다. 




이평선을 보는 이유?


주식 차트를 분석한다는 것은 '추세'에 편승해서 수익을 챙긴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서 말하는 '추세'란, 주식시장에는 시장 전반적인 주가와 흐름이 있다. 이 주가 흐름의 특징 중 하나가 어느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추세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최근의 가격이 해당 이동평균선 위에 있을 때는 상승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추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앞으로의 추세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 가격이 해당 이평선의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면 하락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추세가 하락세에 놓여있다면, 앞으로의 추세도 계속 하락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추세는 이동평균선(이평선)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평선을 보는 이유는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이동평균선 간의 간격이 점점 멀어지면서 기존 추세가 이어지다가 멀어졌던 간격이 다시 점점 좁혀지기 시작하면 '추세 전환'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주식차트 해석 : 주식 이동평균선(이평선) 보는 법자료 : 삼성증권




5일  이동평균선 : 일주일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20일  이동평균선 : 1개월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60일  이동평균선 : 3개월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 120일  이동평균선 : 6개월의 주가 평균가격을 연결한 선




- 단기 이동평균선 : 5일, 10일, 20일

- 중기 이동평균선 : 60일, 120일

- 장기 이동평균선 : 200일



5일 이동평균선


일주일의 주가 평균 가격으로, 단기매매선 또는 '생명선'으로 불린다. 


현재 주가와 가장 밀접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단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현재의 주가가 5일 이평선을 돌파한다는 것은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추세가 변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5일 이평선을 이탈한다(밑으로 흐른다)는 것은 주가가 내려갈 '가능성' 또는 하락 추세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평선뿐만 아니라 지수, 거래량 등의 또 다른 지표를 병행해서 봐야하며 이들을 통해 주식 매도를 고려해볼 수 있게 된다.




20일 이동평균선


1개월 동안의 주가 평균 가격으로, 중기매매선 또는 '세력선', '황금선'으로 불린다.


현재 주가가 20일 선을 돌파했다는 것은 지금까지 하락 또는 횡보했던 한 달간의 평균가격 추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의미가 된다. 


반대로 20일 선을 이탈하면 상승 또는 횡보했던 평단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5일 이평선, 20일 이평선을 이용한 주식 매매


20일 선은 5일 선과 함께 데이트레이더와 단기투자자가 주로 보는 지표이다.


보통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의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순간을 '데드크로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주가가 하락세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판단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도'하는 시그널로 해석하거나 매수를 쉬는 방향으로 이용된다.



반대로 5일 선이 20일 선을 위로 뚫고 올라가는 순간을 '골든크로스'라고 부른다.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의 지수와 지지 저항선, 거래량 등 보조적인 지표를 함께 읽어서 향후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비로소 '매수'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단, 이동평균선이 만드는 데드크로스와 골든크로스를 이용한 매매법의 단점은 다소 느리다는 점이다. 하지만 안정성이라는 큰 장점이 작용한다. 



60일 이동평균선


3개월 즉, 1분기의 주가 평균 가격 흐름을 나타내며, 중장기 이동평균선, 중기적 추세선 또는 '수급선'으로 불린다. 중장기매매를 고려할 경우 보는 이평선에 해당한다.


주가가 하락 조정할 경우 60일 선에서 지지가 이루어지곤 한다. 



120일 이동평균선


6개월 동안의 주가 평균 가격을 말하며 장기적 추세선 또는 '경기선'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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